LG텔레콤이 이동전화 요금에 영화나 커피 등 대중적인 여가문화 상품을 결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휴상품인 ‘CGV영화요금제’와 ‘OZ&JOY커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텔레콤의 표준요금제가 이동전화 1만1900원인데 비해, CGV영화요금제는 기본료 1만3800원에 CGV 영화티켓을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매월 2장 예매 시 1매를 무료로 예매할 수 있어 최대 7,1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영화티켓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예매·사용하면 된다. 또 ‘OZ&JOY커피’는 월정액 6000원의 모바일 인터넷 OZ요금에 4000원을 추가하면 매월 할리스 커피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그란데 사이즈 3잔을 이용할 수 있어, 최대 71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