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 선정

최세호 연구원, 김보환 공장장
최세호 연구원, 김보환 공장장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직무대행 박용현)는 최세호 포스코 전문연구원과 김보환 국일방적 공장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세호 포스코 전문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열간 슬라브·선재 제품의 표면결함 검사장치를 개발, 불량 제품 생산율을 기존대비 20% 수준으로 낮추고 철강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보환 국일방적 공장장은 새로운 방적 방식인 컴팩트 방적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