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 시각장애 학생 지원](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091207023838_2095588773_b.jpg)
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터치 비주얼(Touch Visual)’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엔비디아코리아는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와 협력해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는 또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보조교사인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는 시각장애 학생 대상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년 1월15일까지 엔비디아코리아 홈페이지(www.nvid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엔비디아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단기 지원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엄정순 회장은 “엔비디아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마음의 눈을 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