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신임 대표이사로 CJ제일제당 이관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관훈 신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CJ케이블넷(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1년 7개월 여 만에 복귀하게 됐다.
기존 변동식 대표이사는 CJ미디어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변동식 대표는 지난 2005년 CJ케이블넷(현 CJ헬로비전)에 입사한 이후 경영전략실장과 영업총괄 등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