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부산서 우수고객 초청 행사

CJ오쇼핑, 부산서 우수고객 초청 행사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10일 부산 센텀시티에서 우수 고객 초청 행사 ‘오 브이아이피 클럽(O`VIP CLUB)’을 연다.

이는 CJ오쇼핑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우수 고객 초청 행사. 부산은 서울· 경기 지역 다음으로 우수 고객이 많지만 그동안 열렸던 행사는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됐다. CJ오쇼핑은 처음으로 부산에서 행사를 열며 부산 지역 우수 고객 500명과 동반 각 1인 총 1000명을 초청해 최신 영화 무료 관람과 선물 증정, 상품 현장 전시와 판매와 같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CJ오쇼핑의 전시 버스인 ‘리모’도 행사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과 접촉면을 넓히는 임무를 맡는다. 행사를 담당한 이혜숙 과장은 “앞으로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오쇼핑은 20일 대구, 내달 대전과 광주에서 우수 고객 초청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