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김신배)는 한국토지신탁(대표 이우정)의 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SK C&C는 한국토지신탁이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자금출납체계를 중앙 집중형으로 변경하고 부동산신탁 사업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전사적 통합정보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신탁업계 최초로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 결산 및 기업공시를 위한 연결재무재표 작성과 적시 공시, 공정가치 평가 및 현금흐름 예측 등 IFRS에 맞는 결산 프로세스 및 지원시스템이 마련됐다.
김지홍 SK C&C 상무는 “IFRS 및 자본시장 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SK C&C는 최적의 IFRS 솔루션과 사업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