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페어 2009] 방송장비·솔루션-오코스모스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 www.ocosmos.co.kr)는 모바일에서 극복하기 힘든 키보드와 마우스의 기능을 단 하나의 키로 해결한 혁신적인 입력기술 방식 ‘오모스(OMOS)’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한글입력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까지 기존 입력방식 보다 무려 5배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쿼티자판이나 화면을 가리는 터치패드 입력방식의 단점을 극복했다.

오코스모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모스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OCS5’란 제품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 수준의 사양을 가진 모바일 통신 단말기다. 게임과 사무작업, 웹브라우징 등 모두에 최적화 된 사용자 중심의 그래픽인터페이스(GUI)와 애플리케이션, 무선랜(Wi-Fi) 탑재가 특징이다. 또 다른 제품 ‘O-바(bar)’는 모션게임 무선컨트롤러로, MGC(입체 자이로칩)를 탑재해 교육 및 기능성 콘텐츠, 모션게임,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오코스모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향후 출시 될 인터넷 전화·홈PC·PMP·내비게이션 등의 모든 모바일기기 기능을 포함한 통합 단말기 ‘OCS7’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