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회장 이범용)는 4분기 자체투자실적 인정을 마감한 결과 전체 신청금액 74억200만원(3개사 4건) 가운데 34억2300만원이 자체투자실적으로 인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체로는 145억2000만원(7개사 11건)의 신청금액 가운데 102억3200만원이 자체투자실적으로 인정됐다.
자체투자실적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이 정부의 ESCO 자금을 사용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한 실적을 말하며, 실적으로 인정될 경우 입찰점수 등에 반영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