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9 기독교 비즈너리 엑스포’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저장매체 복사장치 대중화를 위한 무료 복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복사 서비스를 받으려면 복사할 원본 CD나 DVD를 들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에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 USB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도 복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사 최신 복제 방지 복사기(모델명 BP507)도 행사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존 측은 “최근 저작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복제방지 복사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