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윤리경영 선포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윤리경영 캐릭터와 슬로건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소리’란 이름의 윤리경영 캐릭터는 역경 속에서도 푸른 모습을 간직한 소나무를 의인화한 것으로 곧은 절개와 신념을 통한 참된 윤리경영을 상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하이닉스는 사내 공모를 통해 ‘미래를 위한 약속’이란 슬로건을 만들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하이닉스 측은 “경영의 기본 방침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강조하는 한편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