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국통·번역사협회(KATI)가 주관하는 ‘2009 올해의 연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사공 회장이 국제적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며 훌륭한 연설과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 G20 정상회의 한국유치 등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연사상은 통·번역사 100명이 국내외에서 뛰어난 연설을 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인사 1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