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한국MS와 고객관계관리(CRM)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와 한국MS(대표 김 제우스 우)는 10일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사업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아시아나IDT는 한국MS와의 협력을 계기로 중견·중소기업(SMB)을 타깃으로 고객맞춤형 CRM구축과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에 주력, CRM 분야 대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범 아시아나IDT 전무는 “고객에게 CRM분야에 있어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아시아나IDT와 한국MS의 앞선 기술이 접목되면 강력한 차세대 CRM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