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매장에서 티머니(T-money)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크라운베이커리와 제휴를 맺고 수도권 250개 매장을 포함, 전국 400여개 크라운베이커리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10일부터 개시했다.
크라운베이커리 매장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면 별도의 서명절차 없이 결제할 수 있다. 한국스마크카드는 “휴대전화에 티머니 결제 기능을 탑재한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티머니(T-money)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라운베이커리 400여개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티머니 유통결제 가맹점은 모두 4만여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김정열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업팀장은 “티머니가 온·오프라인 유통 결제와 모바일 결제분야로 영역을 확대, 소액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