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이 디지털 복합기 새 브랜드인 ‘이미지러너 어드밴스’를 10일 발표했다.
캐논은 새 브랜드 발표와 동시에 A3용 컬러복합기 4종을 출시했다.
이미지러너 시리즈는 변화하는 사무 환경에 맞게 개발한 차세대 복합기 브랜드. 기본 기능을 향상했고 다양한 IT환경과 연계해 사용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의 안정성을 높이는 미러링(Mirroring)기능과 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칩도 탑재해 보안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밖에 8.4인치 대형 컬러터치패널, PDF파일의 간단한 편집, 일반 오피스 문서를 저장 등 다양한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캐논코리아 측은 “새 브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흑백 복합기, 전문가급 컬러복합기 등을 선보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