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협회(회장 차의영)와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회장 최두환)는 오는 15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09 미래 IT 융합기술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자신문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융합 기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래 사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조망하는 자리다.
오전 행사에서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부장이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IT 발전사 및 미래 IT 융합 전망’과 ‘IT 융합을 통한 서비스 로봇 전망’ 등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미래 네트워크 기술 세미나’와 ‘지능 융합 애플리케이션 및 u시티 기술 세미나’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눠 K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시스코코리아,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