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은 지난 9일 콜린 빅켈 호주가스협회(AGA: Australian Gas Association) 회장과 ‘가스용품 분야에 대한 검사성적서 상호인정에 관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국내 가스기기 제조업체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품검사를 완료하면 바로 호주수출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제품인증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