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게임 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로스 온라인’을 업데이트해 캐릭터 레벨 제한을 풀고 새로운 맵을 추가했다.
기존에 44레벨이던 이 게임의 최고 레벨 제한이 해제돼 45레벨 이상으로 성장이 가능해짐으로써 게임에 새로운 활력이 돌 전망이다. 레벨 제한 해제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맵 ‘발라송’에는 45레벨 이상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또 사냥을 통해 고레벨 전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신규 콘텐츠에 목말랐던 많은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근영 PM은 “카로스 온라인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로스 온라인은 정통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의 핵심요소인 대규모 전쟁 시스템과 경제 및 채광 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잘 살렸고, 저 사양 PC에서도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