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업계 최초로 움직이는 스크린 골프방을 통해 전국의 골퍼들을 직접 찾아간다.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골프존 이동체험관(특장차)’을 제작해 13일 강원도 오크밸리 스키장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 전국 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 이동체험관은 7톤 트레일러를 개조해 제작했으며,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을 장착하고 있다. 차량 뒷부분에는 폴딩 타입의 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내부에는 55인치 LCD TV가 장착돼 홍보영상물 혹은 스크린 화면을 그대로 송출할 수 있다.
골프존은 주중에는 9홀 무료 라운딩, 주말에는 1홀 체험 및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찬 사장은 “이동체험관을 통해 스크린골프 인구 확대와 함께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