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세금계산서를 2001년 국내 최초로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2004년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로지스빌(Logisbill)을 개발, 서비스해 전자신문 하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우수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 선정, 모바일 전자세금계산서 BM특허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로지스빌은 2010년 의무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심사에서도 1호 사업자로 선정되어 전자세금계산서 표준 준수 및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엘넷은 지난 15년간 해양항만청·관세청·출입국관리소·검역소 등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업체로 국가표준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노하우 및 기술력 등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철저한 매출자 중심의 서비스로서, 내부 전산시스템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명세표 등 부가문서에 대한 파일첨부 기능과 계좌이체, 가상계좌를 통한 결제연동 서비스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업계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LG전자 등 수·출입 물류업체를 비롯 최근에는 50여 ERP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10만여 법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케이엘넷의 로지스빌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위해 전문 IDC센터에서 운용 중이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고 20명 이상의 전문 고객지원 콜센터 인력을 보유, 즉각적인 고객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케이엘넷 관계자는 “로지스빌은 전체 고객의 95%가 내부시스템 연계발행자로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뿐만 아니라 로지스빌을 통해 수신받은 계산서에 대해 e메일과 함께 데이터형식으로 ERP 수신도 가능하다”며 “매입 데이터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