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교기업 담당교사와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과 소비자층 분석을 위한 중국 방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방문은 학교 기업의 중국 인터넷 시장 이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마련됐다. 서울여상 지도교사 및 실무자는 메이크샵 중국 지사를 방문하고, 제휴사를 찾아가 전자상거래 현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철 총괄 이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연수를 계기로 많은 학교기업의 해외진출과 실무 교육과정 마련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