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김영민 사장, 전남대에 2000만원 쾌척

 셀런 김영민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전남대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셀런 김영민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전남대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셋톱박스 개발 및 제조업체 셀런 김영민 사장이 전남대에 로스쿨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990년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사장은 “대학은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니라 인재를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전남 유일의 로스쿨을 통해 세계를 리더하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전남대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노트북 수십대를 현물 기증하는 등 지금까지 총 7000만원에 달하는 발전기금을 전남대에 내놓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