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18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분야 기술 동향 및 성과 등을 소개하는 ‘LED조명 사업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ED조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미래 LED 조명 상용기술을 조망하고 LED 조명 및 응용 분야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상용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LED조명산업 정책 및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광기술원의 LED조명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지원과 기술세미나도 열린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LED 패키지 및 조명 제품 전시회와 LED 패키지·방열·광학·기구·회로·디자인 관련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 사례 발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