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기상품I] 마케팅 우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UVM`

‘히타치 UVM’을 통해 여러 기종의 다양한 스토리지를 하나의 중앙 시스템으로 통합한 개념도.
‘히타치 UVM’을 통해 여러 기종의 다양한 스토리지를 하나의 중앙 시스템으로 통합한 개념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이 공급하는 ‘히타치 유니버설볼륨매니저(UVM)’는 이기종 스토리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이다.

 UVM은 이기종 디바이스로 구성된 다중 계층화 스토리지 시스템을 공동 스토리지 풀로 가상화해 이를 ‘히타치 USP V’ 등 히타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통합 자원으로 구현한다.

 UVM은 이기종 시스템 통합에 적합한 솔루션이어서 나날이 급증하는 스토리지 인프라 및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IT관리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이 솔루션은 △다중 계층화 스토리지에서 가상화 실현 △이기종 스토리지 간의 연결 및 관리 소프트웨어 단일화 △스토리지 용량 효율화 및 비용 절감 구현 △전력량 절감을 통한 그린IT 구현 △스토리지 성능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업 고객이 스토리지 비용과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을 절감해 저비용·고효율 IT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특히 데이터 관리구조를 효율화해 물리적인 스토리지 규모를 줄여주기 때문에 모든 기업의 IT관리자들이 겪는 데이터 인프라 운용상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UVM을 앞세워 올 한 해 경제 불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스토리지 시장이 침체하는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회사는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스토리지 자산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고객 사이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것에 맞춰 ‘스토리지 경제학’을 설파하는 데 주력했다. 스토리지 경제학은 가상화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 운용에 관한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는 기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앞으로도 고객의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스토리지 경제학 전략에 맞춰 고객의 투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