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김수지)는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일반 종합대학교로 사이버대학 교육이 전무하던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았다.
설립 9년여 만에 9000여명의 재학생과 7566여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석학의 교수진들이 전임교수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교수 확보율도 학생 150명당 전임교수 1명꼴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의 최대의 장점은 바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다. 수요자 관점에서 모든 학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콘텐츠 개발에만 100억원을 투자했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강의에 도입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IMS(Instructional Management System) 글로벌 러닝 컨소시엄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기존의 ‘내용전달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난 ‘활동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교육 콘텐츠 모듈화를 개발하고 있다.
또 미국·중국·러시아·스웨덴·태국·싱가포르 등 세계 유수 명문대학으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 개발한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교육이 가능하며, 재학생의 해외탐방도 적극 지원한다.
이 학교는 오는 29일까지 201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의 5개 학부 14개 학과 모두 특성화 대상이며, 그 중 국내 최초 설립된 군·경상담학과와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생긴 노인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등 이색학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는 일반인은 물론 군 출신의 군내 전문심리상담관(군상담사)과 경찰 및 교도분야에서의 청소년·여성분야의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제대군인 및 경찰의 전직을 지원하고자 2007년 11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사이버대학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인 관련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