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지사장 최승억)의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시스템은 전자신문 하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부분에서 수상했다.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은 원가 절감이 화두로 떠오른 최근에는 경영 환경에 기존 IP PBX 및 키폰 전화 시스템에서 IP 네트워크를 이용, IP전화기뿐 아니라 PC 기반의 e메일, 메신저, 그룹웨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계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제공하고 있는 제품이다.
텔레프레즌스는 현실감이 낮은 기존 영상회의의 단점을 줄이고 대면 회의의 현장감을 높인 초고화질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출장 횟수도 획기적으로 줄여 비용 절감과 함께 업무 피로도를 덜어주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에너지 절약과 그린IT를 구현할 수 있다.
텔레프레즌스는 콜을 제어하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와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전화기로 작동해 기본 통합커뮤니케이션(UC)(IPT) 인프라에 그대로 융합된다. 이미 구현된 IPT 기반의 UC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투자 비용을 추가로 부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관리 및 회의 예약도 단순히 전화기만 이용해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사용자들은 전문적인 기술 지식이 없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만 걸어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1인용 회의 시스템인 CTS500부터 18인용의 다자간 회의 시스템인 CTS3200까지 원하는 규모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국내에서도 여러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텔레프레즌스를 도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국 지사에 텔레프레즌스 데모룸을 만드는 등 이미 구축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UC 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