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대표 박권재)은 외산 일색인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와치올’을 출시, 국산의 저력을 뽐내는 업체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업 IT 인프라 통합관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9년 1월 창립, 외산업체가 주도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업환경에 적합한 통합관리솔루션 와치올(WatchAll)을 순수 자체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와치올은 비용 절감, 기존 IT 인프라의 활용 극대화, 관리자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사용자 경험(UX)이 향상된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이다. 와치올은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를 비롯한 DB, 트래픽, IP, WAS, 애플리케이션 성능 ,로그, 서비스, 자산, 전산실 환경관리 등 IT 인프라 전 분야의 통합관리를 제공한다. 또 복잡한 IT 인프라 관리를 단순화해 초보 관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와치올 V10’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내놓는 제품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정보 접근단계를 최소화해 정보수집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별로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자원현황을 손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재배치할 수 있다.
원하는 색상의 사용자 화면을 선택할 수 있어 편집도 쉽다.
V10에서 제시하는 정보량도 양적·질적인 면에서 성장했다. 제공되는 정보는 그래프로 표현한다. 한 화면 내에서 비교 분석·미래 예측 정보를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와치텍은 ‘고객이 자랑할 수 있는 회사’를 새로운 가치로 제시해 믿음과 신뢰로 똘똘 뭉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면서 “동료에 대한 배려와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의 토양 위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