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기상품 II] 추천상품-NDS코리아 `비디오가드 CA 솔루션`](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091216021123_1740331680_b.jpg)
NDS코리아(대표 이종한)의 수신제한(CA) 솔루션인 ‘비디오가드CA 솔루션’이 2009년 전자신문 하반기 인기상품의 추천상품 부문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유료방송 콘텐츠 불법복제(해킹)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는 IPTV 가입자 수 증가와 더불어 미디어법 통과로 인한 국내 방송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 같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유료방송 콘텐츠와 플랫폼이 많아질수록 해킹·불법복제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미 전 세계 70개가 넘는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비디오가드 CA 솔루션을 도입해 400억달러가 넘는 콘텐츠 수익 매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표준 가입자 채널과 페이퍼뷰(PPV) 영화 및 이벤트를 모두 암호화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보호를 보장한다.
채널 패키지와 온디맨드 프로그램의 신속한 변경도 가능하다. 접속 플래그가 전파상으로 숨겨진 데이터 스트림을 통하거나 셋톱박스의 내장 모뎀을 사용해 가입자 카드에 다운로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유료방송 사업자에 최적화되도록 디자인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들을 통해 해커들의 단말 분석 및 리엔지니어링에 대비할 수 있게 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맞춤형 솔루션은 설령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킹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플랫폼의 해킹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를 통해 사업자 브랜드의 서비스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가입자에게 유연한 방송 패키지 제공 및 티어링,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의 페이퍼뷰, 즉시 페이퍼뷰(IPPV)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 1억1100만이 넘는 가입자 단말에 구축되어 있는 NDS의 비디오가드는 국내에서는 스카이라이프·KT·CJ헬로비전·현대서초케이블 등이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