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통신 시장 점유율 1위 LG-노텔(대표 이재령)은 대용량 통합 커뮤니케이션(UC) ‘iPECS-CM’로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는 IP텔레포니 시장을 이끌었다.
이 제품은 특히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관공서, 대기업, 금융권 시장에서 최고의 UC솔루션으로 각광받았다.
국내 보안 검사는 물론 국제표준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해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해 행안부, 정부중앙청사,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각종 공공기관의 인터넷전화 장비 표준화 작업에 참여했다.’
최다 3만 가입자까지 확장 지원하는 음성·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LG-노텔의 다양한 UC솔루션과 함께 중·대규모 UC환경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IP폰, SIP폰, 비디오폰, 와이파이폰 등의 다양한 단말과 결합이 가능하며 가상사설망(VPN), 무선랜, 메시 액세스포인트(AP) 등 유무선통합(FMC) 환경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콜 스위칭(Call Switching) 기능으로 별도의 변환장치나 중계장치 없이 각종 기능 및 프로토콜을 간편하게 탑재할 수 있다. 자체 솔루션인 UCS와 밀접한 연동으로 최상의 UC환경을 제공할뿐 아니라 ‘TR-87/XML’를 이용, 손쉬운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 NMS로 본사와 지사 사이의 솔루션을 원격에서 관리 감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초 출시 이후에도 시장조사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0 버전 출시에 이어 지난 4월 1.2버전, 7월 1.5버전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날로그에서부터 IP 통합 환경까지 기술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 텔레포니 환경 역시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인터페이스에 음성 데이터 통합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의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UC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