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기상품 II] 품질우수-더존비즈온 `IFRS 연결결산 공시시스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결산 공시시스템은 충분히 검증된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기업의 상황에 맞게 추가, 수정해 최적화하는 맞춤형 개발 방법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되고 구축기간 및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복잡다단한 투자자본의 유효지분율도 자동 계산되며, 해외 자회사 및 모회사와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자회사의 데이터도 유연하게 통합한다. 그룹 차원의 통합주식관리와 XBRL 기반으로 금감원 공시까지 지원한다. 무엇보다 기업 실무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자회사가 있는 모기업은 지금까지 개별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했던 것과 달리, 자회사의 재무상태를 반영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해 분기마다 45일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 따라서 자회사와 모회사의 긴밀한 공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러 상장기업이 더존의 개별 기업용 ERP 시스템과 연결공시 시스템을 동시에 계약하고 있는 추세다.

　개별 IFRS ERP 시스템은 하나의 ERP 시스템에서 K-GAAP와 K-IFRS 기준의 듀얼부킹 기능을 제공하는 임베디드형 시스템이다. IFRS 도입 취지를 제대로 구현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분·반기 결산 시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정보의 신뢰도 확보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컨버전스 방식과 크게 대별된다.

　더존비즈온은 IBK(기업은행)의 IFRS 연결결산 공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크라운해태그룹, 대신증권의 IFRS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건산업, 모나미, 재영솔루텍, 이지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의 IFRS 연결결산 공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비상교육, 이화공영, 백광산업 등 180여 개 기업과의 IFRS 시스템 도입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더존 IFRS 시스템은 코스닥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협정가격을 제시, 기업의 IFRS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줌으로써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