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엔테크(대표 김병옥)는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업체로 디지털콘텐츠 통합관리 솔루션, IPTV 솔루션, 디지털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최근 KBS의 인터넷뉴스시스템(ECOM)을 구축하는 등 방송 콘텐츠 관리 및 운영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서울시청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토지공사의 u시티 사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 기술을 접목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솔루션 ‘아비콤(AVIcom)’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
지난해 개발, 시장에 출시된 이 제품은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으로 한 대의 서버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고 편리하게 획득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아카이브 시스템을 별도로 사용했던 솔루션과 달리 하나의 패키지 안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가변 메타데이터 기능을 채택, 고객이 원하는 메타데이터 항목을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강화했다. 제품 사용 중에도 필요성에 따라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메타데이터의 구조를 변경할 수 있으며 입력 항목뿐만 아니라 검색 및 결과 리스트 항목까지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통일감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채택했다. 이 제품은 확장성 또한 뛰어나 IPTV 및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CMS)과 연계가 쉬워 다양한 서비스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김병옥 사장은 “회사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올해는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제품의 새로운 버전과 새 솔루션을 준비 중이며 현재의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