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원장 배성열)는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물 확산을 위해 기술신용기금·한국코스닥협회·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유관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오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수행된 R&D 성과물에 대해 경기TP·기술신보·코스닥협회·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 4개 지원기관이 보유한 기술사업화 지원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그린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물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배성열 경기TP 원장은 “경기TP내 경기기술이전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한 R&D 성과물을 사업화 하는데 앞으로 보다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이전 및 투자 설명회도 정기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