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일본의 대표 IT 기업인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NIT·대표 와다 슌스케)와 솔루션 제휴 확대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는 티맥스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프레임 이외에 다수의 미들웨어에 관해서도 일본 현지에서의 기술, 영업 양면의 제휴 강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NIT)는 티맥스소프트 현지 법인과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제품인 ‘오픈프레임(Tmax OpenFrame)’에 관한 판매 지원 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일본 내 리호스팅 솔루션의 가장 유력한 파트너로써 활동해 오고 있다. 또 최근 티맥스소프트가 일본에서 발표한 히타치 메인프레임용 오픈프레임(OpenFrame for VOS 3)에 관한 판매 지원을 표명하기도 했다.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회장은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유명 IT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티맥스소프트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