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2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09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 준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다.
올해는 이병우 음악감독,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장진 영화감독, 윤제균 영화감독 등 36명이 수상을 하게된다.
환경재단은 11월말까지 일반 시민과 기후변화리더십 과정 참가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200여 명의 후보를 심사 위원단이 심사해 지난 9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