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발전포럼(G밸리 발전포럼)을 발족했습니다.
산단공의 기업지원사업인 미니클러스터와 연계, G밸리업체들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신기술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럼에서는 기술세미나, 기술장터, 유명인사 초청간담회는 물론 다양한 친목행사도 열립니다.
가입 희망기업은 (02)6300-6535 또는 gv@etnews.co.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G밸리 사이트(www.gvalley.co.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사 소개 - XN시스템즈
이번 주에는 보안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XN시스템즈(대표 김형정 www.xnsystems.com)가 가입했습니다.
XN시스템즈는 2005년 7명의 인원으로 출발, 만 4년이 지난 현재 30명의 구성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매출규모는 원년의 8배에 달하는 약 7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사업은 ‘Firewall, VPN, IDS/IPS. URL-Filtering, QoS’ 등의 보안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상품화하는 것이다.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SK네트웍스, CJ헬로비전 등 국내 유수의 통신사업자들 대부분이 XN시스템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보안제품 및 보안서비스를 ISP의 회선과 함께 제공, 관리나 비용의 효율성을 제고했고, 특히 중소기업 시장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용창출(60%), 매출성장률(145%), 기술개발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자정보통신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통합보안제품에 새로운 기능(IP PBX)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청의 ‘산업보안기술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새해에는 △ISP를 통한 판매 및 임대서비스 △자체적인 판매 및 임대서비스 △채널의 활성화를 통한 판매 및 임대서비스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방화벽(8G)과 VPN(4G), IPS, UTM(2G)급의 하이엔드 제품 출시를 통해 금융·공공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