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모비클 ‘미니게임히어로즈’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모비클 ‘미니게임히어로즈’

 모비클(대표 정희철)의 ‘미니게임히어로즈’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속 미니게임들과 개성있는 캐릭터가 돋보인다.

 미니게임히어로즈 속에는 10종류의 메인게임이 있으며, 메인게임 속에는 또 다른 미니게임 12종이 있어 총 22종의 게임을 만날 수 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영화나 만화 등에 등장하는 개성 있는 패러디 캐릭터들도 총 30명이 나온다.

 각각의 히어로와 30종의 장착 아이템, 22종의 게임, 연구소에서 자신만의 모드로 꾸미는 요소 등은 미니게임이란 장르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요소들이다. 각종 장착 아이템들을 구입해 히어로를 꾸미고, 지하 연구소에서 기술을 개발해 보다 높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컬렉션 개념으로 이용자가 모은 재료를 조합해 나만의 연구소를 꾸며나갈 수 있는데, 이는 게임 내에 적용돼 온갖 변화를 만들어낸다.

 10종의 메인게임은 푸싱히어로, 피칭히어로, 점핑히어로, 플라잉히어로, 카누히어로, 사다리히어로, 고고히어로, 크로스히어로, 러닝히어로, 슈팅히어로다. 이들 대형 미니게임 외에 과거의 향수가 풍기는 12개의 ‘미니미니게임’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이들 미니미니게임은 벽돌깨기, 공피하기 등 과거 오락실에서 볼 수 있던 친숙한 게임들이다. 이와 함께 게임 중 버닝칩이 쌓이면 터지는 버닝모드에서는 쏟아지는 다이아몬드를 얻을 수 있으며, 모은 다이아몬드로 새로운 게임을 오픈하거나 의상 구입, 연구소 개발 등을 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