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upgrade 개선)가 아닌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입니다.”
한글과컴퓨터 전기영 PM팀장은 호환성과 함께 이용자가 쉽게 쓸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UI)와 편리함으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했다”면서 “MS와의 호환성 뿐 아니라, 다른 OS와 프로그램을 포옹할 수 있는 오피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뉴바와 아이콘을 크게 노출, 병렬 구조로 배치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전 팀장은 “앞서 진행한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과 애정을 체감한 상태”라며 “정식 출시까지 세부사항을 점검해 최고의 오피스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