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가 1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 ‘행복 무지개 공부방’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행복 무지개 공부방은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지역 아동센터로 지난 6월에 설립됐다.
이번 공부방 후원은 위버스마인드 임직원이 참여해 어학학습기 ‘워드스케치’와 후원금을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버스마인드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제품을 활용한 영어 공부방법 설명 및 일대일 학습 지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직원들의 내부 결속력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버스마인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어학학습기 워드스케치를 제공하고, 공부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병준 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