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펠, 와인을 만나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091220044408_93709701_b.jpg)
삼성전자가 삼성 특유의 냉기 제어 기술을 채택한 ‘지펠 와인 셀러’ 2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펠 와인 셀러는 종류에 따라 보관 온도가 다르고 음용 온도도 다른 와인의 특성을 고려, 삼성 특유의 냉기 제어 기술로 와인 셀러 내부 상·하 온도를 달리 설정하여 보관해 준다. 또 내부 온도편차를 0.9도 이하로 구현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보호하고 와인병 코르크 마개를 변화시키지 않도록 60∼70% 내부 습도를 유지해 병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와인이 상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지펠 와인 셀러는 또 진동을 기존 대비 25% 감소해 진동으로 인한 와인 떨림 현상을 방지했고,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선반 중간에 진동과 소음을 흡수하는 방진 설계를 적용해 문을 열고 닫을 때 흔들림마저도 최소화했다. 이 회사 박제승 삼성전자 전무는 “삼성 지펠 와인셀러는 고품격 디자인과 정밀한 냉기 제어 기술로 구현된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 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