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IBK기업은행

[금융특집]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행장 윤용로 www.ibk.co.kr)은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이제 중소기업이다’로 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중소기업 구직난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청년취업 1만명 프로젝트를 추진, 지난 14일까지 1만1542명이 취업에 성공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격려를 받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8년간 중소기업 전문은행 역할을 수행해온 경험에다가 지난 1995년부터 중소기업 신용평가모형을 개발·운용해 국내 은행 중 중소기업과 관련, 가장 풍부한 정보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재무제표 신뢰성이 미약한 점을 감안, ‘재무평가 부문’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성장전망 및 경영자의 경영능력 등을 평가하는 ‘비재무평가 부문’의 가중치를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등 중소기업 특성을 반영, 자산규모 및 거래유형 등에 따라 총 7개 세부모형으로 운용해 거래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금융 위기 이후에도 IBK는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순증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시장의 경기조정자 기능을 수행해왔다고 자평한다. IBK기업은행은 2010년에는 금융 소외 영세기업, 설비투자 등 실수요 위주의 질적 지원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을 더욱 가속화해 과잉 유동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러나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강화 정책 등은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출시한 상품이 ‘일자리 나눔통장’이다. 이 상품은 입출식·적립식·거치식 예금으로 각각 판매되며, 개인과 기업 구분 없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취업포털사이트인 ‘기업은행 JOB WORLD(www.ibkjob.co.kr)’의 회원에게는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판매액의 일부를 일자리 창출 후원금으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