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코어, 임직원에 ‘티맥스윈도’ 시연

 티맥스 임직원이 ‘티맥스윈도 9.1’ 데모 시연을 보고 있다.
티맥스 임직원이 ‘티맥스윈도 9.1’ 데모 시연을 보고 있다.

티맥스코어(대표 문진일 www.tmaxcore.co.kr)가 최근 분당 연구소 대강의실에서 티맥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티맥스윈도’에 대한 데모 시연을 했다.

티맥스코어는 ‘티맥스윈도 9.1’ 상에서 MS 워드,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마치 MS 윈도 운용체계(OS)에서 실행되는 것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 미디어 플레이어나 스타크래프트, 티맥스 자체 웹 브라우저인 스카우터(Scoutor) 등을 실행했다.

이번 시연에서 어도비 플래시나 온라인 교육용 프로그램 등 MS 윈도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함에 따라 ‘티맥스윈도 9.1’이 셋톱박스나 DID, ATM 등과 같은 특수목적용 PC에서 곧바로 상용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기능적인 부분이 대부분 완성된 ‘티맥스윈도 9.2’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목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최근 출시된 MS 윈도7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티맥스윈도 9.3’ 버전은 내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