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로드뷰’서비스가 기능개편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로드뷰 서비스의 화면을 넓히고 미니맵과 주요 장소 정보, 과거 사진 보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개편으로 지도 위에 고정된 크기로 제공하던 로드뷰 사진은 전체 화면으로도 바꿀 수 있게 됐다. 넓어진 로드뷰 화면 위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미니맵도 새로 등장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주요장소 정보기능을 강화한 것도 개편의 특징이다. 로드뷰 화면에서 주변 맛집, 공원, 문화시설, 대형 병원 등 주요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사진 보기는 지금 보고 있는 거리의 과거 사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거리의 옛모습을 보며 추억을 즐길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