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모바일 RPG 신작 ‘에바스토’ 출시

지오인터랙티브, 모바일 RPG 신작 ‘에바스토’ 출시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는 신작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에바스토’를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하고, KT에서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에바스토는 RPG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 △적 보스 몬스터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 슈트 △불필요한 이동을 최대한 줄여주는 비공정 시스템 △육성하고 있는 캐릭터의 레벨업당 소요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성장판 시스템 등 신세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기존의 RPG들은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면 몬스터들이 너무 약해져 전투의 박진감이 떨어지는 부분에서 착안, 캐릭터가 강해질수록 몬스터도 강해짐으로써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 스토리도 단순한 난이도 상승에 따른 모드추가가 아니라 각각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3개의 에피소드를 제공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출시를 기념해 63빌딩 패키지 및 케익 교환권, 문화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하며, 추후 제련시스템 및 네트워크 던전을 통한 지속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