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는 방송사업자 기술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한 데 이어 1월 중에는 방송기술 분쟁 지원을 위해 자문변호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MBC미디어텍과 엠텍솔루션의 기술을 총괄해온 홍성권 본부장을 기술진흥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홍 본부장은 기존 방송사 기술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특히 신설 종편·보도채널의 시스템구축이나 운영 등에 대한 자문도 담당한다.
방송기술의 분쟁, 소송조정 등 지원을 위해서는 방송기술 전문성을 갖춘 방송기술전문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조만 간 선임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