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18일 본사에서 ‘2009 베스트 프랙티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대구경북지사가 응모한 ‘DK-ZERO 시즌2’는 유사석유제품 원료 공급을 차단하고 불법 제조장 시설을 철거하는 등 새로운 단속체계를 정립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즉석에서 석유 품질을 판별할 수 있도록 한 연구센터의 비노출용량검사장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심사 총평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변화와 개선 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