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교통카드 단말 소리를 이용한 비보잉

[이슈인채널]교통카드 단말 소리를 이용한 비보잉

 지하철을 탈 때도, 버스에서 내릴 때도, 매일 아침 듣는 익숙한 ‘삑’ 소리. 교통카드 단말의 소리에 맞춰 비보이를 선보인 청년(brand.pandora.tv/my.koreabrand/36720366)이 화제다. 어디서든 교통카드 단말에 카드를 대면 ‘삑’ 소리가 난다. ‘삑’ 소리 하나면 무엇이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이 소리의 비트에 맞춰 곳곳에서 멋진 비보잉 공연이 연출된다. 버스를 탈 때도, 대형 서점에서도, 경복궁과 같은 전통 문화공간에서도 카드를 찍는 ‘삑’ 소리가 들리면 청년의 비보잉은 계속된다. 지하철을 탈 때 몸을 ‘7’자로 뒤집어 카드를 찍는가 하면, 경복궁 앞에서는 연속 4회 텀블링을 선보인다. 서점 한복판에서는 고난도 비보이 기술인 ‘윈드 밀’을 선보인다. 청년이 춤을 출 때마다 그의 이마에 띠로 두른 붉은색과 남색의 태극 마크가 소용돌이치며 더욱 빛난다. 청년은 이 모든 문화를 단 한 장의 카드로 즐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싶다며 외국인에게 자신 있게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