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소용량에 고사양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급 제품을 첫 출시했다.
쿠쿠홈시스는 세계 최초의 3인용 IH 전기 압력밥솥인 ‘쿠쿠미니’를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 2인 가정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소용량이지만 프리미엄급 기능을 내장한 IH가열방식의 최고급 사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지만 기존 쿠쿠의 10인용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던 기능을 대부분 담았다. 또 1인 가구의 특성에 맞는 초고속 취사 기능을 더했고 판넬부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정현교 마케팅팀장은 “1인 가구가 주요 가구 형태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전자제품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