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정운상)가 개발한 메카닉 슈팅 액션게임 ‘메탈레이지:철귀’가 일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임하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게임야로우(대표 무라이 신로)가 서비스하는 메탈레이지:철귀(현지명 철귀)가 일본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동시접속자 1만명을 넘기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메탈레이지:철귀는 약 1시간 만에 5000명을 넘어섰고, 저녁 8시경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안정적인 이용자 수치를 보였으며, 첫 주말에도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신규 이용자의 가입이 이어지며 선전을 이어갔다. 평균 플레이 타임도 캐주얼 게임으로 드물게 249분을 기록, 높은 콘텐츠 몰입도를 보여줬다.
게임하이는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에 콘솔 게임에 친숙한 일본 이용자들을 겨냥한 ‘보스 모드’와 ‘PVE모드’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등 내년 상반기 상용화 서비스 시작까지 분위기를 고조시켜갈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