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소감-김기영 조이임팩트 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0912/091223052649_1437232251_b.jpg)
“에이카온라인을 개발한 개발팀 식구들 그리고 이를 국내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서비스했던 사업부 직원들 모두에게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기영 조이임팩트 사장은 지금의 에이카온라인이 있게 한 일등공신인 직원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김 사장은 “적은 인원으로 개발하다보니 중간에 문제점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탄탄한 팀워크로 서로 고민하고 치열하게 연구하다보니 색깔있는 게임이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홍콩, 대만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 시장에 활발히 진출했고 인기도 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수상에 대한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새해에도 해외 시장 진출은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중국, 미국, 러시아, 브라질 등 새해에는 매달 한 개 나라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이카온라인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빠트리지 않았다. 김 사장은 “에이카온라인을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라며 계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