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자정보공학부 이문호 교수가 전북대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제14회 2009년 전북대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1980년부터 전북대에 몸담아 온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전북대에 정보통신학과를 개설해 지역정보화 및 대학의 정보통신 연구 발전에 공헌해왔다. 연구 성과는 미국특허 2건, 한국특허 30건, 저서 34권, SCI급논문 115편으로 증명됐다. 그의 이론은 미국수학교재와 위키피디아에도 소개돼 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