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지난 22일 금천구에 1억7333만원 상당의 교재 및 물품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이번 전달식에서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 600세대를 위해 라면 600박스와 쌀 600포대 등을 기부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938명을 위해 교재 1만3970권을 제공했다.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은 “금천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천재교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과 평등한 교육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